[비즈&] 삼성,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18일까지 지원서 접수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18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관계사 20곳은 오늘(11일)부터 18일까지 지원서를 받습니다.
자세한 채용 규모는 공개되지 않지만, 삼성은 작년 5월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향후 5년간 8만 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 한화시스템, 청년 개발자 양성 '부트캠프' 교육생 모집
한화시스템 ICT부문이 청년 개발자를 양성하는 '한화시스템 비욘드 소프트웨어캠프'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과정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듀테크 플랫폼, 클라우드 등이며 고용노동부가 발급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 교육을 진행합니다.
▶ 풀무원, 물류에 수소 전기트럭 도입…"탄소배출 절감"
풀무원이 식품업계 최초로 물류 현장에 11t 대형 수소 전기트럭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의 저공해 차량 1종 인증을 받은 차량으로 건면과 김 등 상온 제품 운송에 사용됩니다.
풀무원은 수소 전기트럭 2대 도입으로 온실가스를 연간 163t 감축할 수 있고, 이는 축구장 21개 면적에 30년생 소나무 6만3,000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솔제지, '멸균팩 자원 순환체계' 구축…12개사와 MOU
한솔제지가 국내 12개 식음료 생활용품 제조업체와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멸균팩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우유, 두유 등 유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종이 패키지로 이를 재활용해 포장용 종이 제품 일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 SKT '티딜' 입점 중소상공인 3년 만에 9배로
SK텔레콤의 인공지능 AI 큐레이션 서비스 '티딜' 입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체가 2,200개를 넘었습니다.
티딜은 고객에게 문자 메시지로 쇼핑을 제안하는 문자 커머스의 일종으로, SK텔레콤에 따르면 런칭 첫해인 지난 2020년 말 240개에서 3년만에 9배 규모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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